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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생활용품

취미로 수집하는 분들 모입니다!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주화 한국의 주화 예약시작합니다. (feat. 기념주화, 메달)

안녕하십니까? 소비요정 쏘요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푸르르고 바람도 선선합니다. 정말 완연한 봄이 되었음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다들 투표도 잘 하셨겠지요?? 투표하기 정말 딱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꾸준히 해오던 취미중 하나인 수집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보통 취미수집이라고 하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은 저는 어릴때부터 친정부모님과 함께 매달 집으로 배송되는 우표수집과 올림픽 등 기념일이 있을 때 발행되는 기념주화를 꼬박꼬박 사서 모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저희 집 거실에 있던 올림픽 기념 주화와 올림픽 기념메달이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이 취미를 가지신것같아요. 아무래도 미혼일때는 부모님과 함께 종종 알게되면 예약해서 구입하고 했는데, 기혼이 되고 아이를 키우다보니 늦게 알게되서 신청못하고 잊어버릴때가 있었는데, 마침 이번에는 예약접수 전에 알게되어서 저같이 수집하는것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예약하고자 이번 포스트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물론 단순히 모으는게 좋기도 하지만 혹시 나중에 기념주화세트가 고가에 거래될 수도 있으니 이런 기대감으로 모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한정!한정이라는 말이 붙으면 왜이렇게 마음이 설레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주화는 "한국의 주화"세트로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되는 동전의 디자인, 소재, 지름, 무게는 동일하지만 겉면에 특수처리를 해서 더욱 선명하게 잘 보이도록 세공되어있다고합니다.

 

기본구성은 기존에 사용되고있는 10원,50원, 100원, 500원 주화에 지금은 사용되지않지만 과거에 사용되었던 1원, 5원 주화가 포함된 고품위 현용주화 각 1종씩 6종이 한개씩 들어가고 포장케이스에 담겨져서 판매됩니다.

예약접수는 2020년 4월 29일(수)부터 5월 18일(월)까지 이며, 시중은행중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에서 예약가능합니다. 더불어 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에서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1인당 5세트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한 세트당 3만원에 판매됩니다.

 

총 발행량은 7만세트로 접수량이 초과되면 당첨자를 추첨하여 판매하고, 접수가 미달이 되면 온라인에서 남은 물량을 판매한다고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접수량이 초과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보통 최초라는 말에 끌리는 법인데, 한국은행에서 처음으로 국민대상으로 판매하는 최초의 주화라는 점이 매력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접수가 완료된 후 실제 우리손에 수령할 수 있는 날은 6월 12일(금)부터 순차발송한다고 합니다. 영업점에서도 수령이 가능하다고하니, 개인적으로는 지점수령해서 은행으로 직접 찾으로 가고 싶습니다.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 어떠신가요??? 저와 함께 기념주화의 세계로 함께 빠져보시겠습니까?? 그럼 저는 이만 글을 줄이며 다음번에도 새로운 소식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